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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삼황오제는 모두 동이족 (5부)
(삼황) 복희, 신농, 헌원 (5제) 소호금천, 전욱고양, 제곡고신, 요임금, 순임금
 
편집부 기사입력  2016/10/18 [23:54]

 중국의 삼황오제의 3황(皇)은 통상 태호복희(太皞伏羲)와 염제신농(炎帝神農)과 황제헌원(黃帝軒轅)을 들며, 5제(帝)로는 소호금천(少昊金天), 전욱고양(顓頊高陽), 제곡고신(帝嚳高辛), 제요도당(帝堯陶唐-요임금), 제순유우(帝舜有虞-순임금)을 든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들 모두가 배달국의 후예 즉 동이족이라는 것이다.

 

  <태백일사>에 따르면 태호복희는 배달국 5대 태우의(太虞儀) 환웅의 12번째 막내아들이며, <사기>에도 동이족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태호복희는 신의 변화를 보고 팔괘도를 그리고, 갑자를 처음으로 하는 등 주역의 사상적 원조가 된다.

 

▲ 배달국 태우의 환웅의 12번째 막내아들 태호복희와 그의 여동생 여와     ©편집부


  염제신농은 소호금천과 함께 고시씨(高矢)씨의 방계인 소전(少典)의 아들이라 한다. 소전은 배달국 8대 안부련(安夫連환웅의 말기에 명을 받고 강수(姜水)에서 병사들을 감독했는데, 이 때 따라간 신농이 주변의 온갖 약초를 맛보고 동양의학의 시조가 되고, 태호복희의 여동생 여와(女娲)의 뒤를 이어 제후가 된다. 그래서 중국인들은 그나마 동이족과 혈연적으로 거리가 있는 황제헌원을 자신들의 실질적인 조상으로 섬기고 있는 것이다.

 

▲ 동양의학의 시조 염제신농은 고시씨의 방계인 소전의 아들                                                        ©편집부


  삼황의 마지막 황제헌원도 13대 사와라(斯瓦羅환웅 초기에 소전의 별고에 공손(公孫)이라는 자가 있었는데 짐승을 잘 기르지 못해 헌구(軒丘)로 유배시켰는데, 헌원의 무리는 모두 그의 후손이라고 한다. 헌구는 헌원의 유웅국(有熊國)이 있던 하남성 신정(新鄭)현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오제인 소호금천은 헌원의 아들이며, 전욱고양은 손자, 제곡고신은 증손자, 요임금은 고손자가 된다.

 

▲ 중국이 섬서성 황룡현에 조성한 황제헌원의 무덤 앞 석상     ©편집부
▲ 중국정부가 조성한 황제헌원의 무덤. 우리의 치우천왕에게 73번이나 패한 패배자였다.     ©편집부


  오제의 마지막 순임금은 헌원의 자손이 아니라, 동이족인 장님 고수의 아들로 단군왕검의 신하였다. 천왕의 명을 받아 요임금의 당나라를 치자 힘이 딸린 요임금이 생명을 보전코자 어쩔 수 없이 양위했다고 한다. 즉 현대적 표현으로 조선의 식민지인 중국의 총독인 된 셈이다. 맹자는 <이루장구 하>에서 “순임금은 제풍에서 태어나고 부하로 이사하시고 명조에서 죽으셨는데, 제풍·부하·명조가 동이족의 땅이니 그는 동이사람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순임금은 동이족이 확실하다 하겠다.


  청나라 때 그려진 <대청광여도>라는 지도에 순임금이 죽은 명조(鳴條)라는 지명이 황하 북쪽에 있는 산서성 남부에 그려져 있다. 이 지역이 순임금이 요임금으로부터 양위를 받아 다스리던 땅이었고, 실제로 그곳에 순임금의 무덤이 있다. 맹자가 말하기를 이곳이 동이족의 땅이라 했으므로 이 지역은 배달국과 조선의 땅이었다.

 

▲ 순임금이 돌아가신 명조는 산서성 남부 염지 근처로 동이족의 땅이다.     ©편집부
▲ 명조 즉 산서성 운성염지 부근에 있는 순임금의 무덤 앞에 있는 석상     ©편집부

 

신시역대기(神市歷代記)

▲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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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0/18 [23:54]  최종편집: ⓒ greatc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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