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구리보전회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한국·몽골 고구려 국제학술대회 기념사와 환영사
세계의 정복자 광개토호태왕과 징기스칸의 동질성 찾자
 
편집부 기사입력  2016/12/25 [23:48]

 

▲ 모두 고구려를 위하여 화이팅     ©편집부

                                    

                                        기 념 사

 

  겨울이 깊어가는 추운 날씨에 고구려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하신 우리 역사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을 환영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고구려 국제학술대회가 역사문화의 도시 구리시에서 개최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특별히, 국제학술대회를 위해 멀리 몽골에서 방문해 주신 체렝도르지 박사님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발표를 맡아 수고해주실 박정학 박사님, 전원철 박사님, 황순종 전 과기부 국장님, 강원대 윤은숙 박사님, 외국어대 이평래 박사님, 국사찾기협의회 김정권 회장님, ()우리문화선양회 신완순 역사연구소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물심양면으로 애쓰고 계시는 ()고구려역사보전회 임이록 이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위대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이룩한 고구려의 역사문화는 우리 국민 모두가 마음속에 자부심을 가지고 지켜나가야 할 우리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고구려는 북한 또는 경기도만의 역사가 아니며 구리시만의 전유물도 아닌 범국가적으로 우리 역사를 상징하는 대명사이기 때문입니다.

 

   중국 동북공정에 의한 한국사 왜곡은 날이 갈수록 도가 지나치고 있습니다. 우리 역사인 고구려와 발해를 중국의 지방정권 역사로 편입시키려는 중국의 야욕과 도발을 우리는 항상 경계하며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중국은 고구려와 발해 역사뿐만 아니라 나아가 백제, 신라와 고려의 역사까지 넘보고 있어 한민족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고구려의 역사를 중국으로부터 지켜내는 일이야말로 국가와 민족의 미래 안전을 담보하는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역사란 지나간 이야기를 써놓은 단순한 일기장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있어서는 현실 바로 그 자체이며, 또 미래를 여는 창인 동시에 우리의 정신 즉, ()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중국은 한족만이 아닌 다민족국가라고 주장하면서 우리 민족까지 일개 소수민족으로 분류하며, 현재의 중국 영토 내에서 이루어진 역사는 모두 중국사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이렇듯 우리의 뿌리를 송두리 채 잃어버릴지도 모르는 막중한 시기에 ·몽 고구려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됨은 의미 있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몽골과는 동병상련이랄까요? 몽골도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세계의 정복자 징기스칸을 몽골의 역사에서 잃을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무자비한 중국이 징기스칸을 중국인이라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학술대회에서는 징기스칸 뿐만 아니라 또 한 분의 위대했던 정복군주 광개토태왕의 비문에 대한 발표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과 중국에 의해 훼손된 비문이 거의 원형대로 복원되어 새로운 해석이 발표된다고 합니다. 특히 구리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광개토태왕 복제비를 세운 도시이므로 각별한 관심이 갑니다.

 

아무쪼록 의미 있는 연구발표를 기대하겠습니다끝으로 오늘의 학술대회를 통해 우리의 자부심이었던 고구려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역사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20161212

                                                                           구리시장 백 경 현

 

▲ 기념사를 하는 백경현 구리시장                                                                                                         © 편집부
▲ 환영사를 하는 임이록 (사)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 이사장     © 편집부

 

                                         환  영  사  

  다사다단했던 2016년을 마무리하는 바쁘신 시점임에도 불구하시고 이곳까지 우리의 고대역사, 고구려를 지키기 위해 왕림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高句麗를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우리민족 대륙의 역사에 자부심을 가진 분들이 많이 모이셨습니다. 중국이 동북공정을 통해 그들의 변방사라고 선포한 高句麗의 역사가 우리의 역사임을 재확인하고 또한 이를 세계에 알리고자 이렇게 모인 것입니다.

 

   저 광활한 중원대륙을 말 달리며 세상을 지배했던 위대한 高句麗의 역사를 밝히는 학술대회는 2012고구려의 북을 울려라로 시작된 이래 벌써 8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2014년부터는 국제학술대회로 승격되어 1회 중국, 2회 터어키에 이어 금년에는 몽골과 3회째가 됩니다.

 

   우리 高句麗와 발해의 역사를 자국 지방정권의 역사로 편입시켜버린 후안무치한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서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高句麗의 역사를 수호하고 후세에 전해줄 것인지, 그리고 그 웅대한 기상과 다물 정신을 어떻게 해야 보전할 수 있을 것인지를 연구하고 추진하기 위해 오늘 이 한국몽골 국제학술대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특히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두 명의 정복자인 몽골의 징기스칸과 고구려의 광개토태왕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가질 것입니다. 특히 동유럽까지 정복해 역사상 가장 광활한 영토를 호령했던 몽골제국의 징기스칸이 고구려-발해 왕족의 후예라는 사실을 오늘의 발제를 통해 알게 될 것입니다.

 

   광개토태왕은 시조 추모대제의 이념인 다물흥방(多勿興邦)을 실현하여 주변의 수많은 열국들을 삼족오의 깃발 아래 하나로 통합시켰던 위대한 정복군주입니다. 또한 단군의 이념인 홍익인간제세이화의 이상적인 세상을 재현한 위대한 제왕이었습니다. 그러한 고구려의 맥을 발해가 이어왔으며 그 후 그들의 후예인 요(거란), (여진), (몽골), 청나라(여진)는 계속 중국대륙을 지배했습니다.

 

   이러한 광개토태왕의 위대한 업적이 새겨진 훈적비가 바로 1,602년 전에 세워졌습니다. 그러나 중국과 일제에 의해 비문이 지워지고 조작되어 임나일본부설이 만들어졌으며 정한론의 이론적 근거로 악용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뜻있는 재야학자들로 구성된 호태왕비문연구회3년간의 각고의 노력 끝에 비문의 원문을 거의 원형대로 복원하였으며 오늘 이 자리에서 발표를 하게 됩니다.

 

  이런 뜻 깊은 학술대회를 열도록 지원해주신 구리시 관계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멀리 몽골에서 이번 학술대회를 위해 오신 몽골역사연구소 부소장이신 체렝도르지 박사님께도 진정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호태왕비문에 대해 설명해주실 박정학 박사님, 징기스칸의 출자에 대해 말씀해주실 전원철 박사님과 고구려의 건국에 대해 발표해주실 황순종 선생님의 주옥같은 주제에 토론을 해주실 이평래, 윤은숙 박사님과 김정권, 신완순 선생님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오늘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참으로 어렵고 혼란했던 병신년을 보내면서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는 하늘의 축복이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위에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1212

                                                                    ()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

                                                 이사장 임 이 록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6/12/25 [23:48]  최종편집: ⓒ greatcorea.kr
 

선거 동안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실명인증' 후 게시물을 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이 되지 않은 선거관련 지지 혹은 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17.04.17~2017-05.08)에만 제공됩니다.
일반 의견은 실명 인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고구려 학술대회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