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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수 위치를 밝히는 고구려 학술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패수는 조선과 한나라의 경계이며, 고구리와 백제의 경계
 
편집부 기사입력  2017/08/02 [17:15]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주최하고 ()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이사장 임이록)가 주관한 4회 고구려 국제학술세미나가 지난 22() 오전 1030분부터 구리역 앞 청소년수련관 1층 대강당에서 250명 이상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본 학술세미나를 주최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학술세미나의 주제인 패수의 위치에 대한 고찰은 고조선과 고구려의 강역을 밝히고, 이를 통해 중국의 역사왜곡에 대응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역사적 근거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 제4회 학술세미나 기념식을 마치고 모두 고구려 파이팅!                                                                     © 편집부


이번 학술세미나는 여러 발제자가 각기 다른 주제를 발표하는 기존의 방식이 아니라, 하나의 주제를 놓고 서로 학설이 다른 학자들이 각자 자신의 주장을 발표하고 서로 집중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마치 대선주자 TV토론회를 보는 것 같아 청중들에게 흥미진진한 시간이 되어 종료예정시간보다 1시간이나 늦게 끝났음에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고 한다.

 

오전 기조강연에서는 가장 중요한 역사지명으로 한사군의 핵심인 낙랑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패수(浿水)의 위치에 대한 여러 학설이 ()겨레얼살리기 국민운동본부 사무총장인 이찬구 박사에 의해 소개되었으며, 전 칭화대 객좌교수인 정인갑 박사가 고구려공정의 취소와 한국인이 취할 자세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큰 박수를 받았다.

 

오후에는 요녕성 대릉하설의 김종서, 하북성 조백신하설의 황순종, 하남성 추수설의 성헌식 등 3인의 학자가 각자 자신의 학설을 설명한 후 3시간 이상 집중토론을 했으나 결론을 도출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향후 평가를 통해 근거가 박약하고 잘못 해석된 이론은 저절로 도태될 것이라고 한다.

 

▲   지금까지 수많은 설이 나무했던 패수의 위치는 과연 어디인가?                                               ©편집부

 

  임이록 (사)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 이사장은 “패수는 고대 한·중 국경선이었을 뿐만 아니라, 또한 고구려와 백제의 경계이기도 했다.”고 하면서 보전회는 구리시와 함께 식민사학의 반도사관을 극복하여 고구리역사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의 뿌리인 고조선의 2천년 대륙역사를 복원하고 전하는 일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하면서 우리 고대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학술세미나의 자료집은 200쪽이 넘는 방대한 양에다가 그 수준이 지금까지 구리시가 주최한 학술세미나 중 역대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또한 학술세미나의 전 과정은 동영상으로 녹화되어 편집과정을 거쳐 자료집과 함께 고구려역사저널(www.greatcorea.kr)에서 누구나 볼 수 있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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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02 [17:15]  최종편집: ⓒ greatc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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